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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설날 맞이 집에서 떡국 만들기_집에서 끓인 사골 국물로 10분 컷 초 간단 떡국 만들기!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안녕하세요 여러 부운-! 오랜만에 찾아오는 미셸입니다ㅎㅎ


    오늘은! 이제 곧 다가올 설날을 위해 홈메이드 떡국 준비해왔어요!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마침 엄마가 집에서 사골을 끓여 놓으셔서 사골국물로 떡국을 만들어 보았는데

    보양식이 따로 없이 든든하게 떡국 한 그릇 뚝딱! 했습니다ㅎㅎ

    너무 간단해서 설날이 아니여도 부담 없이 언제나 뚝딱 끓여먹어도 좋은 떡국!

    다 같이 만들어 보아요^3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먼저 떡을 준비해줄게요!

     

     


    3인분 기준 양손 가득 두 번 덜어서 물에 불려줄게요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제 냄비에 육수를 끓여줍니다! 저는 마침 엄마가 집에 사골을 고아 놓으셔서 사골국물 사용했어요.

    사골국물이 없으시다면 요즘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시판 사골국물 사용하셔도 좋고, 국거리용 고기 물 조금 넣고 달달 볶다가 물 부어서 사용하셔도 충~분히 맛있는 떡국 만드실 수 있으세요.

    시판 사골 국물이 너무 진득(?) 진한(?) 느낌이 드시는 분들은 물을 좀 넣어서 같이 끓여주시면 됩니당ㅎㅎ

     

     



    육수가 끓을 동안 파랑 마늘 준비해주세요

    파는 기호에 따라서 양 조절해주시면 되시고, 마늘은 잘 다져서 3인분 기준 한 큰 술 이하로 넣어주세요.

    마늘은 국물 요리에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날 수 있어요ㅠㅠ

    파는 높은 온도에서 빨리 무르기 때문에 마늘만 먼저 넣어주세요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마늘로 맛을 내고 여기에 이제 냉장고 털이 할 타이밍입니다.(진지)

    저희는 떡국과 찰떡궁합인 만두 긔엽게 3개 넣어 줬어요ㅎㅎㅎ

    여기에 김치 넣어주시면 김치 떡국, 야채를 더 넣어주시면 야채 떡국 등 다양한 떡국으로 활용해 보셔도 좋아요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제 마지막!! 벌써 마지막 이라니 정말 간단하죠??
   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. 저희는 아예 간이 안된 사골국물을 사용했기 때문에 소금을 저만큼 넣어도 간이 안 맞았었어요... 소금으로 간을 하실 때는 육수 먼저 드셔 보시고 기본 육수 간에 맞춰서 적정량만 넣어주세요!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떡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말랑 쫀득 해졌을 때! 이때가 아까 준비해 두었던 파를 넣을 타이밍입니다!

    파 투하-!

     

     


    바글바글 보글보글 뜨끈하고 든든한 떡국 완성입니다!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계란지단도 마름모 모양으로 잘라서 올려줬어요!!


    화룡점정으로 김가루도 소복이 올려줍니다..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후추 취향 것 톡톡 뿌리고

    직접 담근 할머니 댁 김장김치도 꺼내서 호록 호록 먹다 보니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한 그릇 뚝-딱!
    (사실 냄비에 남은 떡 더 먹었어요 크크)

    귀여운 만두도 하나 먹었더니 속이다 든든해지는 느낌이에요^_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너무 간단한데 든든하기까지 한 홈메이드 떡국!
    설날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지만 평소에도 간단하고 쉽게 후루룩 끓여서 건강한 한 끼 드셔 보세용❤️
    오늘도 요리하는 미셸이였습니다!!

     

   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(꾸벅)^__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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